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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야기/일상

미라클 모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210427의 기록

by Marah Ton 2021. 4. 28.

매일 6시에 기상하다가 오늘부터 30분 일찍 당겨보았다.

이미 새벽 5시부터 밝아오는 밴쿠버 아침 덕분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면 입안도 개운해지고 정신도 번쩍 든다.

아침먹고 어차피 양치할 건데 뭐하러 또 양치를 하냐는 것이 예전의 내 생각이었지만, 

아침일찍 일어나서 정신차리는데는 양치질 만한게 없다.

개인적인 취향은 죽염치약 이지만 한인마트는 가야 구할 수 있으므로 가장 만만한 민트맛 치약을 쓴다.

 

 

출근길 스타벅스와 함께!

네스프레소 머신을 사고 나서 확실히 밖에서 커피 사먹는 횟수는 줄었지만

역시, 제일 맛있는 커피는 남이 타준 커피다.

분명 오늘 일기예보를 봤고, 최고온도가 13도였고, 이정도면 아이스도 괜찮겠다 생각했지만 

해가없는 밴쿠버는 매우 쌀쌀했고 심지어 바람도 꽤나 불었다..

따뜻한 라떼 한잔이 아쉬웠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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