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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야기/일상18

이번 로또 맥스 주인공은 내가 되겠어요 이번 로또 맥스 주인공은 내가 되겠어요 이번에도 캐나다 로또 맥스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여전히 70 million 달러네요. 한국돈으로는 약 64,411,200,000 (644억 1,120만 원) 정도가 되니 정말 엄청나지요? 물론 어마어마한 세금을 떼이겠지만 되기만 한다면 아주 행복하겠어요. 저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로또를 사보았어요. 물론 저 네 장 중에 이미 꽝인 것도 나왔지만 더 큰 금액을 위한 도약이라고 생각하고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기다리겠어요. '여러분 저 로또 1등 됐어요'라고 포스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쨌든 로또를 사면 한 주가 룰루랄라 즐거워요. 2021. 6. 11.
미라클 모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210427의 기록 매일 6시에 기상하다가 오늘부터 30분 일찍 당겨보았다. 이미 새벽 5시부터 밝아오는 밴쿠버 아침 덕분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면 입안도 개운해지고 정신도 번쩍 든다. 아침먹고 어차피 양치할 건데 뭐하러 또 양치를 하냐는 것이 예전의 내 생각이었지만, 아침일찍 일어나서 정신차리는데는 양치질 만한게 없다. 개인적인 취향은 죽염치약 이지만 한인마트는 가야 구할 수 있으므로 가장 만만한 민트맛 치약을 쓴다. 출근길 스타벅스와 함께! 네스프레소 머신을 사고 나서 확실히 밖에서 커피 사먹는 횟수는 줄었지만 역시, 제일 맛있는 커피는 남이 타준 커피다. 분명 오늘 일기예보를 봤고, 최고온도가 13도였고, 이정도면 아이스도 괜찮겠다 생각했지만 해가없는 밴쿠버는 매우 쌀쌀했고 심지어 바람도 꽤나..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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