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5 밴쿠버 집밥 반찬배달

231025 밴쿠버 집밥 반찬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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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집밥 반찬 리뷰 시작 할게요! 

 

 

 

 

 

이번주 메뉴

▩ 닭죽

▩ 떡만두국 재료 + 육수

▩ 류산슬 덮밥 재료

▩ 퀴노아 닭가슴살 샐러드

▩ 멸치 아몬드 볶음

▩ 진미채 볶음

▩ 짜장소스

▩ 파스타

▩ 돼지 불고기 + 파채

 

 

 

 

 

 

반찬구성

▶ 류산슬 덮밥 : 해물이 들어있어서 최대한 빨리 먹으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와, 채소가 정말 신선했어요. 레시피에 따르면 일단 고기와 해산물을 모두 넣고 오일 한스푼과 함께 볶으라고 되어 있어요. 고기와 해산물이 모두 익으면 손질된 채소와 소스를 넣고 채소가 익을 때까지 또 볶아요. 그런다음 전분물을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기다려요. 

따뜻한 밥 위에 올려서 먹으면 되는데 위에 참기름을 두르면 더 맛어진다는 팁이 써져 있어요. 

같이 들어가있던 홍합이 조금 비린것 말고는 굉장히 맛있었어요!

 

 

 

 

▶ 떡만두국 : 집밥반찬에서 자주 나오는 떡만두국이예요. 패킹이 되어서 안을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하지만 만두, 떡, 버섯, 고기, 파, 김가루 이렇게 들어있는 것 같아요. 떡만두국은 냄비에 그냥 끓이지 말고 소형 인덕션을 식탁위에 올리고 전골냄비에 재료들을 끓이면 훨씬 더 맛있어요. 계속 따뜻하게 유지되니까요. 

저는 보통 만두와 떡을 다 먹고 밥을 넣어서 죽으로 만들어먹어요. 집에 쑥갓이 있으면 넣어도 좋아요. 중국마트 가면 Tong Ho라고 쑥갓을 항상 팔거든요. 요즘은 로컬마트에서도 보이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는데 내일 저녁은 만두국으로 딱이겠어요.

 

 

 

 

▶ 파스타 : 너무 맛있는 파스타예요. 피자시키면 오는 오븐스파게티 딱 그맛! 일단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점심도시락으로 싸가거나 반찬없을때 한끼 때우기 좋아요. 파스타가 아무리 만들기 쉽다고 하지만 그래도 남이해준 파스타만큼 쉽겠어요? 

 

 

 

 

▶ 짜장 소스 : 역시 오자마자 냉동실로 직행하는 반찬이예요. 점심 도시락으로 최고니까요. 면위에 올려서 자장면을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역시 밥과 함께 먹는게 제일 좋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전자렌지 돌려서 한끼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제일 좋아요.

 

▶ 닭죽 :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몸이 좀 으슬으슬하거나 감기 걸렸을 때 먹으면 좋아요. 뭐 당연히 아무리 냉동보관 한다고 해도 오래 둘수는 없기 때문에 2주 안에 먹기는 해요. 이미 간이 되어 있어 조금 짭짤하기 때문에 물을 더 넣고 다시 끓여도 괜찮아요. 

 

 

 

 

 

▶ 퀴노아 닭가슴살 샐러드 : 우와... 정말 신선한 샐러드였어요. 닭가슴살, 파프리카, 치즈, 방울토마토, 옥수수, 로메인상추, 소스, 사워크림, 퀴노아 이렇게 볼 가득 들어있어요. 예전보다 양도, 퀄리티도 훨씬 좋아진것 같아요. 이정도면 밖에서 사먹으면 15불은 줘야 할것 같은데. 

닭가슴살도 정말 넉넉히 들어있고 엄청 부드러워서 샐러드랑 잘 어울려요. 퀴노아랑 잘 섞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먹고나서도 꽤 든든하고 배부름이 오래 가더라구요. 채소를 따로 챙겨먹기 너무 힘든데 이렇게 샐러드가 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채소값 왜이렇게 많이 올랐나요...

 

 

 

 

▶ 돼지갈비 + 파채 : 너무 맛있을거 같지 않나요. 빨리 먹거나 아니면 냉동보관 하라고 되어 있길래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이 메뉴도 집밥 반찬에 자주 나오긴 해요. 제 기억이 이런 간장양념류 반찬이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멸치 아몬드 볶음 : 저희집은 밑반찬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서 다른 방식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멸치볶음은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컵라면과 먹으면 아주 훌륭한 한끼가 되어요. 멸치볶음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을거예요. 잔멸치를 견과류와 함께 아주 바삭하게 잘 볶았아요. 그러고보니 견과류가 종류별로 아주 많이 들어가있네요. 역시 퀄리티가 좋아졌어...

 

▶ 진미채 볶음 : 이번 진미채 볶음은 김밥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당연히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김밥김에 밥을 깔고 쌈무를 위에 올리고 계란을 듬뿍 넣고 진미채를 넣어줍니다. 진미채에 간이 되어 있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이렇게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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